[PO5차전] 롯데 송승준 VS SK 김광현 '에이스 격돌'

장병문 / 기사승인 : 2011-10-20 2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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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장병문 기자]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은 22일 김광현과 송승준의 활약에 따라 결판난다.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장원준의 호투와 이대호의 솔로포에 힘입어 롯데가 2-0으로 승리했다. 결국 승부는 최종전인 5차전까지 가게 됐다.

SK는 먼저 김광현을 5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고 롯데도 에이스 송승준 카드를 꺼내들었다.

송승준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로 2차전 승리를 안겼다. 반면 김광현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⅔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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