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야권통합후보가 오는 10일 오후 8시45분 'SBS 특집토론 나경원VS 박원순(가제)'를 통해 첫TV토론으로 맞붙는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사옥에서 70분간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 양측은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정책과 비전, 자질과 도덕성 등을 집중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SBS는 토론회와 관련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양자구도로 개편된 뒤 열리는 첫 번째 TV 토론"이라며 "두 후보의 진면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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