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사태 후 '스파이명월' 여전히 꼴등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08-23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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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배우 한예슬이 촬영거부 사태와 복귀 후 첫 방송된 '스파이명월'이 여전히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은 6.3%(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집계됐다. 한예슬이 촬영 거부하기 전인 지난 9일 기록한 시청률6.9%보다도 못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무사백동수' 제15회는 시청률 17.5%, MBC '계백'는 14.3%를 기록한데 비에 낮은 시청률이다.

이날 '스파이명월'은 강우(에릭 분)와 명월(한예슬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연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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