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박신혜, 매니저 과실로 교통사고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배우 박신혜(21)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18일 오후 10시56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사거리 인근 외곽순환도로 구리방향 송파IC 출구에서 박신혜의 매니저 김 모(25·여)씨가 몰던 검은색 스타렉스 차량이 1차로를 따라 운행하던 중 1차로와 2차로 사이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박신혜와 운전자 김 씨, 코디네이터 등 5명이 다쳐 건국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사고 차량은 앞부분이 3분의 1가량 파손됐고 타이어 4개가 모두 빠졌으나 탑승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박신혜는 MBC TV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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