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다나 & 선데이 유닛 결성…4년 만에 컴백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07-04 1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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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디지털 싱글 '나 좀 봐줘' 발표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여성그룹 천상지희의 다나와 선데이가 유닛을 결성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천상지희가 유닛 다나&선데이를 결성, 오는 11일 디지털 싱글 '나 좀 봐줘'를 발표하고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고 전했다.

천상지희는 지난 2007년 정규 1집 '한번, OK' 발표 이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다 4년 만에 유닛으로 컴백하게 됐다.

그 동안 다나는 뮤지컬 '대장금', '삼총사' 등 활동 폭을 넓혀왔으며, 선데이 역시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젊음의 행진', tvN '오페라스타 2011' 등에 출연해 왔다.

한편 다나와 선데이는 오는 8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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