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한국전력이 11월 20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과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협약사업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컨텐츠 개발 △시설물·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이 있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인사말에서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노력은 확실한 투자로 인식될 것이며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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