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0.5톤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서울 농수산식품공사 3대 도입

김학범 / 기사승인 : 2019-10-04 16:37:44
  • -
  • +
  • 인쇄
서울시민 위하는 친환경사업장 만드는데 앞장서는 모범적인 사례

1.jpg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보급된 라보ev피스 [출처/파워프라자]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파워프라자 친환경 전기화물차 0.5톤 라보ev 피스가 10월 2일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보급됐다.


전기자동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의 보급은 최근 미세먼지 저감방안 이슈에 맞춰 전국 각 지자체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관용차 담당자들의 많은 문의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도 최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실제적으로 참여하는 명분으로 라보ev피스 3대가 보급이 진행되었다.


내년부터 환경부 산하기관인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공공기관 저공해차량 의무구매비율’ 규정을 70%에서 100%로 조정하면서,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저공해차량의 구매비중을 늘리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의 경우, 이미 2017년에 파워프라자 0.5톤 라보ev 피스 6대를 도입해 지하주차장 및 시설(안전)관리용 차량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도입에 관하여 총무팀은 파워프라자 라보ev 피스를 2년 동안 운행한 바, 매연이나 소음이 없고 편리한 충전 및 저렴한 운영비가 장점으로 판단되어 재도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추가 구매된 전기화물차 3대는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본사(가락시장), 강서농수산물시장, 양곡도매시장에서 각각 관리업무 및 근거리 운송, 농수산물샘플 채취용 등의 공무수행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0.5톤 전기화물차 피스는 친환경 관리용 전기화물차로서 적지 않은 짐을 적재하고도 산 중턱의 공원, 산림수목원, 휴양림, 하천에 있는 좁은 도로를 파워풀하게 운행할 수 있어 현장 운행업무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다.


충전의 경우에는 기존 전기차용 완속충전기 이외에 220V 전기로도 언제 어디서나 충전을 할 수 있어 운행자의 충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아울러 파워프라자는 220V 충전용 케이블을 무상증정품(1EA)으로 지급하고 있다.


0.5톤 라보ev피스는 물류(운송)법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파워프라자는 근거리 퀵(배송)업체 및 운송사업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영업번호판 양수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해주고 있는 현실을 본다면, 라보ev피스 보급의 빠른 가속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장물류(대규모 공장 내)에서도 친환경 전기화물차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실제 구매 및 시승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특히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 철강업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장 등의 넓은 관리지역에서 사용하기에 적격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파워프라자의 피스는 평생무상A/S 등 업계 최초 찾아가는 서비스와 함께 언제, 어디서라도 신속하게 지원되는 부품수급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 유일 경상용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는 1회충전 실제 주행거리 100km(*도심인증 거리 78km), 충전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독일 린데(Linede)의 고효율 모터와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의 사용으로 성능을 끌어 올렸다.


물류배송, 휴양림/수목원 시설 관리 등 특수성이 있는 사업자의 운행을 고려하여 변속기능을 채택해 보다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또한 구동시스템과 배터리가 일체화된 저중심 설계의 파워팩 형태 등 개조테크닉 솔루션 도입은 차량 안전성을 더욱 견고하게 하였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