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얼 8K 올레드 TV 글로벌 출시 [출처/LG전자]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LG전자가 세계최초 8K 올레드 TV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LG전자는 7월 국내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9월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등을 시작으로 10여개국에 출시한다.
8K 해상도와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75인치 슈퍼울트라 HD TV는 연말까지 약 20개국에 출시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세계최고 8K(7680X4320) 해상도, 올레드 TV 중 최대 크기인 88인치를 모두 갖춘 명실상부 세계최고 TV다.
3300만개 화소 하나하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완벽한 블랙은 물론 더 섬세한 색을 표현한다.
LG전자 8K TV 전 모델은 해상도 관련 국제표준에 부합한다.
가로 7680개, 세로 4320개의 화소 수는 물론 ‘화질선명도’ 기준치인 50%를 훌쩍 넘는 약 90% 수준으로 ‘8K 해상도’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국제표준 기준 8K 해상도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올레드 TV·나노셀 TV를 앞세워 초고해상도 TV 시장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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