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차세대 수소융합기술연구소 2024년까지 건립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9-08-30 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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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천700㎡ 규모의 수소융합기술연구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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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과학기술원 차세대 수소융합기술연구소 [출처/울산시]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울산시는 360억원을 들여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울산과학기술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천700㎡ 규모의 차세대 수소융합기술연구소를 2020년 착공해 2024년까지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에는 청정 수소 생산·활용, 수소 기반 차세대 산업기술 관련 장비 및 시설, 미래 수소 기술 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360억원을 들여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울산과학기술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천700㎡ 규모의 차세대 수소융합기술연구소를 2020년 착공해 2024년까지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에는 청정 수소 생산·활용, 수소 기반 차세대 산업기술 관련 장비 및 시설, 미래 수소 기술 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연구소는 수소 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 실증 및 보급 사업, 산학 협력과 기술 사업화 거점, 수소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의 역할을 맡는다.


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원 인근 국도에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수소를 충전소에 직접 공급하는 시스템을 설치한다.


또 수소전기차 충전소를 건립하는 복합수소 충전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앞서 울산과학기술원이 태양광 수소생산과 수소충전소 공급을 실증하는 '친환경 모빌리티용 태양광 수소온사이트 생산시스템 개발 실증사업'(사업비 132억3천300만원)이 올해 6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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