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SUV '베뉴' 사전계약 24일 실시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9 15: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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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엔트리급 SUV로,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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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형 SUV '베뉴' [출처/현대자동차]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현대자동차는 내달 국내서 출시하는 소형 SUV '베뉴'의 사전계약을 24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의 하반기 첫 신차인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로 스마트와 모던, FLUX 등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베뉴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급 SUV로, 이른바 '혼밥·혼술·혼영' 등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아울러 베뉴만의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사이드 캐릭터 라인, 넓어 보이는 범퍼 디자인 등으로 정통 SUV 스타일 구현을 시도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전방충돌 방지 보조와 차로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 스마트 1천473만∼1천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천620만∼1천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 모던 1천799만∼1천829만원 ▲ FLUX 2천111만∼2천141만원 범위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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