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7 15: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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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그룹'과 '댄스 트랙', ' 송 댓 메이크스 유 스마일', '피어시스트 팬' 4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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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2019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서 영상으로 소감 [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라디오 음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에서 '글로벌 페놈'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페놈'은 올해 처음 만든 상으로 음악, 패션, 춤 등 방탄소년단 문화가 팝 시장에 미친 세계적인 영향력을 기념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베스트 듀오/그룹'과 '베스트 댄스 트랙', '베스트 송 댓 메이크스 유 스마일', '피어시스트 팬'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팬들 궁금증에 답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신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가 출연해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마이크 드롭'리믹스 무대를, 시상식 사회자인 소피아 카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커버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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