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인간공학 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

김학범 / 기사승인 : 2019-05-17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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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 인간공학적 우수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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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 코란도 개발 담당자들 [출처/쌍용차]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쌍용자동차는 17일 신차 코란도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의 인간공학적 우수성을 평가한 것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 시상식은 16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개최됐다.
쌍용차는 코란도는 3월 시장에 선보인 후 두 달간 4천여대가 판매되며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코란도는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기술 딥컨트롤이 적용됐고 동급 최다 74% 고장력강 및 7에어백 적용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갖추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운전자가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소프트웨어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다양한 인체 모형으로 시뮬레이션해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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