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939억원 규모 압류재산 13∼15일 공매 …감정가 70% 이하 물건 349건도 포함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0 1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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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부족한 실수요자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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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 /캠코)는 오는13일 부터 15일까지 온비드(온라인 공매 시스템)에서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9건을 포함한 667건의 물건(939억원 상당)을 공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비드에서 소개 되는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물건들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49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험이 부족한 실수요자은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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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주요 매각예정 물건 (단위: ㎡,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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