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김희철 대표이사, 신재생에너지협회 13대 회장 취임

서태영 / 기사승인 : 2019-02-22 14: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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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인식 전환·규제 개선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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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큐셀 김희철 대표이사 [제공/한화]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22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의 제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협회장은 전임 협회장인 남성우 전 한화큐셀 대표이사에 이어, 향후 3년간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규제 개선을 위해 언론 활동을 비롯한 각종 대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001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촉진 및 보급, 관련 산업의 발전 및 육성, 업계 공동의 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향후 정부 및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 대표는 "국제사회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규제 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금융지원, 전문인력 양성, 수출 산업화를 위한 해외진출 지원사업 운영 등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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