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PG 희망트럭 1호차' 전달식 [출처/대한LPG협회]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울산시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트럭을 새로 구매하면 조기 폐차 보조금 최대 165만원 외에 추가로 400만원을 지급하는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을 첫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40대 분량인 1억6천만원이 편성돼 있다.
신청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규로 사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28일이며 울산시의회 의사당 3층 회의실에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차량인 1t 화물차를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LPG 트럭으로 전환해 미세먼지를 저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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