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개장]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080선 '회복'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11-27 09: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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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396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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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27일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2,080선을 회복했다.


이날 9시3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3포인트(0.19%) 오른 2,087.05를 가리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79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도 5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9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23%), POSCO[005490](1.25%), 현대차[005380](2.52%), KB금융[105560](0.63%)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068270](-0.21%), LG화학[051910](-0.15%), SK텔레콤[017670](-0.36%)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6포인트(0.27%) 오른 697.2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0포인트(0.52%) 오른 698.96으로 개장해 강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31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91억원, 기관은 115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215600](0.96%), CJ ENM(0.28%), 바이로메드[084990](1.13%), 코오롱[002020]티슈진(3.06%)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헬스케어(-0.36%), 포스코켐텍[003670](-1.23%), 펄어비스(-1.75%) 등은 내렸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6원 오른 1130.5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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