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상용 밴 '마스터' 출시 한 달 새 200대 판매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9 14: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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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물량까지 포함하면 600대가 이미 계약이 마감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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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노 상용 밴 마스터 [출처/르노삼성자동차]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국내에 출시 한 르노 상용 밴 '마스터'는 출시 한 달 새 200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출시된 르노 마스터는 이달 15일까지 200대가 판매됐다. 사전계약 물량까지 포함하면 600대가 이미 계약이 마감된 상황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연말까지 300대 정도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시장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고 말했다.


올해 수입 예정 물량인 300대 계약도 모두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삼성차는 내년 마스터 물량을 3000대까지 늘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전계약 물량이 600대를 넘기면서 지금 계약하는 차는 내년 3월 이후에나 인도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한국 시장의 반응이 좋아 르노 본사에 추가 증산을 요청했다"며 "내년 3월 이후로는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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