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상용차 주력모델 '마스터' 정식 출시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10-15 13: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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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모델,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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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노 마스터' 정식 출시 [제공/르노삼성]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르노그룹의 상용차 주력모델인 '마스터'를 정식 출시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198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고 2011년 선보인 3세대 모델이 현재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4년에는 3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형 마스터는 2.3ℓ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45마력(ps), 최대토크 36.7㎏·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0.5∼10.8㎞/ℓ다.


전륜 구동 방식에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이 함께 제공되며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르노삼성은 마스터의 엔진과 동력부품,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의 보증 기간·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1t 트럭 경쟁 모델들이 최대 2년, 6만㎞를 보증하는 것과 비교해 더욱 향상된 품질 조건이라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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