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김학범 / 기사승인 : 2018-10-11 16:10:21
  • -
  • +
  • 인쇄
GC녹십자 본사 등 주요 사업장 7곳,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획득

1.jpg
▲사진=GC녹십자,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출처/GC녹십자]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GC녹십자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45001은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의해 2018년 3월 새로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GC녹십자는 2015년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한 뒤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향상에 힘써왔다. ISO 45001 제정 직후부터는 관련 매뉴얼 및 시스템 개편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세계적인 공인인증기관인 DQS로부터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


ISO 45001은 기존 OHSAS 18001의 기본적인 내용은 유지하면서 ISO 통합 구조 도입, 제반 활동의 프로세스화 및 리스크 관리 등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GC녹십자 본사와 연구소, 국내 공장 3곳(충북 오창, 전남 화순, 충북 음성)과 함께 각각 충북 음성에 위치한 계열사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의 공장까지 총 7개 주요 사업장이 모두 ISO 45001 인증 사업장이 됐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