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윤, 창원 '국제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결선 8위

이상은 / 기사승인 : 2018-09-03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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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서 남태윤은 628.2점으로 5위에 올라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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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 10m 공기소총 본선 경기, 남태윤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결선 경기에 참가한 대한민국 남태윤이 8위로 경기를 마쳤다.


앞서 열린 본선에서 남태윤은 628.2점으로 5위에 올라 이번 대회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은 먼저 8명의 선수가 10발을 쏜 뒤 2발씩 추가로 사격해 최하위 선수가 한 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라운드(10발 사격)에서 101.4점으로 최하위로 떨어진 남태윤은 이후 2라운드 2발에서 20.0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121.3점이 최종 점수가 됐다.


세르게이 카멘스키(러시아)는 248.4점으로 금메달, 페타르 고르사(크로아티아)는 247.5점으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동메달은 미란 마리치(크로아티아·227.3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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