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 하키 대표팀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김영귀 감독이 이끄는 하키 대표팀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하키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하키 남자 조별리그 A조 2경기에서 스리랑카를 8-0으로 완파했다.
이틀 전 1경기에서 홍콩에 11-0 대승한 데 이어 2게임 연속 ‘무실점 승리’를 올렸다. 팀 에이스이자 맏형인 장종현(34)이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정후(27)와 황태일(27) 황원기(25) 등 ‘젊은 피’들도 1골씩 힘을 보탰다
홍콩전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둔 한국은 일단 A조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은 오는 24일 인도네시아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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