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코스피가 13일 터키발 공포감에 30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2,240대로 물러났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전 거래일보다 34.34포인트(1.50%) 하락한 2248.4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720억원어치를 팔아치운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3억원, 102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05930](-0.77%), 셀트리온[068270](-4.2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88%), POSCO[005490](-2.74%) 등 대부분이 내렸다.
10위권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0.40%)만 소폭 올랐다.
업종별로는 모두 다 하락한 가운데 비금속광물(-4.25%), 의약품(-3.90%), 증권(-3.64%)의 낙폭이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16포인트(3.72%) 내린 755.65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0원 상승한 달러당 1133.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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