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9 예약 판매가 당초 발표보다 하루 이른 13일 시작된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3사는 이달 13일부터 갤럭시노트9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노트9을 예약한 고객은 공식 출시되기 전인 21일 휴대 전화를 개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자를 최대한 확보해 개통 열기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식 출시은 원래 예정대로 2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9은 9일(현지시간) 오전 11시(한국시간 10일 0시) 미국 뉴욕에서 베일을 벗는다.
저장 용량은 최대 512GB에서 최대 1TB까지 늘어난다. 또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 사진촬영, 음악, 게임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3사는 10일 전국 주요 매장에 약 3천개의 체험 존을 설치하고 갤럭시노트9 마케팅을 진행한다. 체험 존은 갤럭시노트9의 강회된 S펜 기능과 배터리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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