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9' 인도네시아서 가격, 색상 정보 유출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07-30 16: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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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예약판매 포스터 인용 갤럭시노트9 128GB 가격이 한화 104만6천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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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럭시노트9의 인도네시아 사전주문 포스터 [출처/폰아레나]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가격이 105만원으로 책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IT매체 폰아레나 등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유출된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예약판매 포스터를 인용해 갤럭시노트9 128GB 가격이 1천350만 루피아(한화 104만6천250원 상당)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포스터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은 128GB, 512GB 모델로 출시되며 512GB 모델의 가격은 1천750만루피아로 한화 약 135만6천250원이다. 미스틱 블랙, 엔지니어드 블루, 아티산 코퍼 색상이 함께 표기됐다.

전작인 갤럭시노트8의 국내 출고가는 64GB 109만4천500원, 256GB 125만4천원이었다.


내달 공개를 앞둔 갤노트9의 최대 변화는 S펜으로 알려져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를 탑재해, 원격 음악 제어, 원격 카메라 셔터, 게임 컨트롤러 등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4개의 티저영상을 통해 S펜 외에 갤노트9의 대대적 변화도 암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배터리, 저장공간, 게임과 네트워크 성능 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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