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한국 방문 일정 연기…'추후 다시 추진'

이상은 / 기사승인 : 2018-07-19 19: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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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이적 이슈와 함께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데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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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최초 단독 방한으로 기대를 모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하 호날두)의 한국 방문이 연기됐다.


이번 방한을 추진한 ㈜코리아테크는 호날두 선수의 팀 이적 이슈로 당초 예정된 7월 24일~25일 일본,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테크는 일본 ㈜MTG사와 함께 이번 호날두 선수의 식스패드 글로벌 이벤트 진행을 위해 일본과 한국의 방문을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왔으나, 호날두 선수가 팀 이적 이슈와 함께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있어 안타깝지만 이번 일본,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호날두는 일본에서 열리는 트레이닝 기기 홍보 행사에 참석한 뒤 25일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과 팬 미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호날두의 방한 행사를 추진한 해당 업체는 축구팬 1명을 선정해 호날두를 직접 만날 기회를 주겠다며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해당 업체는 "추후 호날두의 방한을 다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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