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장근석' [출처/트리제이컴퍼니]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배우 장근석은 16일 훈련소에 입소해 2년 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다.
이날 장근석 소속사 측은 "장근석이 오늘 입대한다"며 "시간과 장소는 모두 비공개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며 "입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 동안 대체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법에 따라 장근석은 기초군사훈련 대신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복무기본교육(소양교육)을 받은 뒤 배정받은 근무지에 근무 신고를 하게 된다.
장근석의 입소로 그동안 제기됐던 갖가지 논란이 잦아들지 기대를 모은다. 군 복무 기간 동안 장근석의 연예계 활동은 휴식기를 갖게 됐다.
군입대 전 장근석은 팬들에게 쓴 글에서 “지금부터 나에게 주어질 2년이란 시간을 내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의미 있는 시간으로 쓰고 싶다. 바람 피지 말고 기다려 달라.”며 팬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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