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맵x누구 스타벅스 서비스 이용방법 [제공/SK텔레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네비게이션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는 티맵이 커피업계의 맹수 스타벅스와 주문시스템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티맵x누구(NUGU)'를 통해 음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경보 주문'서비스는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기 전 이동 전화 주문 및 결제 서비스를 통해 올해 3월 누적 주문이 4000만건을 넘어서면서 편의성에 큰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이번 티맵과의 연동으로 자동차 주행 과정에서도 스타벅스 커피 주문이 가능해 질 전망이어서 편리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네비게이션 업계와 커피 업계의 공동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티맵은 업계 1위 굳히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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