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8월 일본 데뷔 앨범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지 활동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6-28 1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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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데뷔 앨범 '위아래' 일본어 버전 발매, 23일 도쿄, 25일 오사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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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EXID 쇼케이스 [출처/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8월 일본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엑스아이디는 8월 22일 데뷔 앨범 '위아래'(UP&DOWN)의 일본어 버전 발매를 시작으로 23일 도쿄, 25일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7일 도쿄에 있는 제프도쿄에서 기자회견과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위아래'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이엑스아이디는 "생각보다 너무 많은 팬이 찾아와주셔서 정말 놀랐다.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가 일본에서 공연을 많이 안 해봤는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고 앨범을 낼 기회가 찾아오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이날 '낮보다는 밤', '덜덜덜', '핫핑크'(HOT PINK)를 잇달아 선보였으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멤버 솔지가 전화 연결을 통해 "EXID의 일본 데뷔를 축하한다.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고 일본 팬들도 보고 싶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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