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11월 잠실실내체육관 공연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6-19 16: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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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그의 내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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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출처/라이브네이션 코리아]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11월 일(목)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찰리 푸스는 정식 데뷔 전 아델, 존 레전드, 브루노 마스 등의 노래를 커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는 만능 뮤지션이자 어떤 노래든 매끄럽게 소화하는 탁월한 보컬 실력으로 가수이자 전속 작곡자로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을 성사시켰고, 트레이 송즈(Trey Songz)의 'Slow Motion' 공동 작곡,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 릴 웨인(Lil Wayne),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등과의 음악 작업을 통해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게 된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 추모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


최근 발매한 2집 '보이스노츠'(Voicenotes)에서도 여전히 빼어난 작곡 능력과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공연 티켓은 오는 7월 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7만7천∼12만1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라이브네이션 홈페이지(www,livenation.kr)에 회원가입 후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한 회원은 7월 3∼4일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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