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G 상용화' 3GPP 회의 개최…국제 표준 주도

이상은 / 기사승인 : 2018-05-21 11: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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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1차 표준 완성…5G 본격 상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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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삼성전자가 21일부터 25일까지 5G 이동통신 1차 표준 완성을 목표로 부산에서 열리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실무그룹 최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3GPP의 5G 이동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실무그룹인 RAN 워킹그룹 5개가 참석해 5G 단독(스탠드얼론, AS)에서 ▲초고속데이터와 초저지연 성능을 제공하는 5G 무선접속 기술 ▲5G 단말과 기지국의 전파방사 요구사항 ▲5G 단말기 평가방법 등 5G 상용 서비스를 위한 최종 기술을 공동으로 확정짓게 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의장사로 참석하는 RAN 워킹그룹4에서는 국내 상용 서비스에 사용되는 3.5GHz, 28GHz광대역 주파수 등 대역별 전파출력을 비롯해 5G 단말과 기지국 전파방사 요구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3GPP는 5G 기술을 개발하는 실무그룹인 RAN팀 5개 프로젝트는 5G독자(artilla Alline AS)에서 초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 5G단말기와 기지국 전파 등 5G서비스의 최종 기술로 5G서비스의 최종 기술을 확정한다.


삼삼성전자가 의장사로 참석하는 RAN 워킹그룹4에서는 국내 상용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인 3.5㎓, 28㎓ 등 주파수 대역별 전파출력을 비롯해 5G 단말과 기지국에 대한 전파방사 요구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삼성리서치 부소장 조승환 부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삼성전자가 개발한 혁신적인기술들이 반영된 5G 1차 표준이 완성된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역할을 수행할 5G 이동통신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5G 표준활동, 특허, 신기술 개발, 상용화 등에서 글로벌 기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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