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럭시S9 [제공/삼성전자]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3월 16일 출시한 갤럭시S9 시리즈의 국내 개통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60일 안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 S시리즈 중 세번째다.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갤럭시S8보다는 저조하지만 최근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 폰이다.
지난해 4월 갤럭시노트7 단종 이후 처음 출시된 갤럭시 S8시리즈는 출시 37일 만에 스마트 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2011년 출시한 갤럭시 S2가 40일 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 개통 100만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6일부터 'S9추천 이벤트'를 시작한다.
갤럭시 S9는 지인에게 추천해 구매하면 두 사람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 대상자인 AKG헤드폰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한편,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S9 시리즈는 국내에 완전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는 등 소비자들에 대한 반응이 좋은 데다 갤럭시 팬 파티 등 체험 위주의 마케팅에 힘입어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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