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11일 오전 부산자갈치시장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 ⓒ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부산=김학철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는 11일 저녁 7시 30분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에 참석하며 시민들과의 만남에 시동을 걸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자갈치시장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서 후보는 “저녁이 있는 삶 보다 저녁거리 살 돈이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라며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서 후보는 “대한민국 보수는 자멸하고 궤멸 해 버렸습니다. 반성합니다. 보수혁신, 서병수가 먼저 하겠습니다.”라며 보수혁신의 선봉을 자처했다.
오전 자갈치시장 방문에 이어 서 후보는 저녁에는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에 참석, 시민들과의 스킨십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서 후보는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3일간은 부산 전 지역의 구, 군에서 하루씩 숙박을 하는 ‘병수의 동네방네 민심투어’를 계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부산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고 서병수 후보 만의 차별화 된 선거운동으로 선거 캠프의 한 관계자는 "후보가 직접 부산 전 지역의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특히 시민들의 생업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구, 군를 찾아 다니며 한 분이라도 더 만나 서 후보자를 지지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서 후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지역 민심을 사로 잡는 그런 선거운동에 집 중 할 것"이라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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