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5월∼6월 운영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 진행

김학범 / 기사승인 : 2018-04-23 1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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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방에서 국악 공연을 보며 궁중음식 체험, 경복궁 돌아보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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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복궁 별빛야행' [출처/한국문화재재단]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문화재청은 5월 9∼19일, 6월 6∼16일에 운영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를 25일부터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흥례문으로 입장해 소주방에서 국악 공연을 보며 궁중음식을 체험한 뒤 교태전, 집경당, 함화당, 경회루, 근정전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궁중음식은 왕이 먹던 일상식인 수라를 4단 유기그릇에 담은 '도슭수라상'을 제공한다. 교태전에서는 세종과 소헌왕후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한 샌드아트 영상을 감상한다. 경회루에서는 누각 위에 올라 경복궁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예매는 옥션티켓 사이트(http://ticket.acution.co.kr)에서 25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4매까지 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화(☎ 1566-1369)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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