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지방 분양시장에서 미분양이 속출하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침체하자, 건설사들이 당초 분양 예정이던 아파트를 '임대 후 분양전환'으로 돌리는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청주 부동산 시장에서는 민간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임대 후 분양 전환하는 '분양 전환 민간임대 아파트'의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들어 각종 규제와 공급 과잉, 금리상승 등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해지자 올해 들어 각종 규제와 공급 과잉, 금리상승 등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해지자 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임대로 전환함으로써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이다.
분양 전환 민간임대 아파트는 정해진 일정 기간(최장 8년)을 살아본 뒤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청약통장 보유 여부를 포함한 청약조건이 일체 필요 없고 임대 기간에는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세제혜택이 제공되는 등 비용 부담과 집값 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건설사 입장에서도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미분양 리스크와 자금조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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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전환 민간임대 아파트는 정해진 일정 기간(최장 8년)을 살아본 뒤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청약통장 보유 여부를 포함한 청약조건이 일체 필요 없고 임대 기간에는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세제혜택이 제공되는 등 비용 부담과 집값 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건설사 입장에서도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미분양 리스크와 자금조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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