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봄꽃 축제간 특별 소통 대책 마련…통신망 확충

김태일 / 기사승인 : 2018-04-03 1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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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기지국 1천300여개, 3G 기지국 230여개 24시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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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봄을 맞아 열리는 각종 행사를 위해 이동통신3사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한다.


3일 KT는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진해 군항제와 7~12일 진행되는 영등포 여의도 봄 꽃축제 등 전국 70여곳 통신 사용량 폭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특별대책을 세워 집중 감시 체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구축된 LTE 기지국 1천300여개, 3G 기지국 230여개를 24시간 모니터링 하며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KT에 이어 SK텔레콤도 오는 12일까지 특별 소통 대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오는 12일까지 약 700여명을 투입해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축제 장소 고객 서비스 부스 설치 ▲무료 충전 휴대전화ㆍ간편 수리ㆍ액정 필름 교체ㆍ사진 인화 등 다양한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진해 군항제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동기지국 및 주변에 무선기지국 증설을 완료했다. 여의도 봄꽃축제에서는 기지국을 증설하고 전국 주요 행사 일정이 맞춰 기지국 증설 및 트래픽 처리 최적화 작업을 완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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