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창패럴림픽 선수들에 '플렉스워시' 제공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03-14 15: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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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 가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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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삼성전자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각국 선수들을 위해 선수촌 세탁실에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플렉스워시' 세탁기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선수촌에 빅스비 내장 '플렉스워시'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렉스워시 세탁기는 기존 제품에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인 '빅스비'가 탑재돼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손 사용이 불편하거나 시각 장애를 가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인체공학적 설계로 신체 부담을 최소화한 '3도어 올인원' 기능도 갖추고 있어 선수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정호진 상무는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플렉스워시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세탁기와 건조기가 평창 동계패럴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의 생활과 경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선수촌에 지원한 '플렉스워시' 신모델을 3월 말에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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