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정유라와 마필관리사의 열애설이 불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더팩트'는 정씨와 이씨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마치고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사할 땐 평범한 20대 커플의 모습이었지만,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택으로 이동할 땐 일정 거리를 두고 움직이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모습이었다.
이씨는 지난해 정유라가 해외 도피 시절 때부터 계속 함께 해왔으며, 체포 이후에도 뒤처리를 도맡아 하고, 현재는 정유라가 살고 있는 빌딩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유라는 고등학교 졸업 때부터 사실혼 관계였던 신모씨와 지난 2016년 4월 아들 한 명을 남기고 결별했다. 아들은 정유라가 도맡아 키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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