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화봉송 첫날 '폭탄테러' 신고 잇따라 …경찰, 현장 출동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1-13 15: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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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공대 투입해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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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찰특공대 탐지견 투입.[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13일 서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시작된 가운데 폭탄테러 신고가 잇달아 접수돼 경찰이 현장 수색에 나섰다.


이날 낮 12시50분께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현장을 수색 중이나 아직 의심스러운 물품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 도심의 한 호텔에도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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