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대신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한다.
홍 대표가 지난해 7월 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 상임고문단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 등 31명으로 이들 가운데 15명 안팎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이들 상임고문단으로부터 당의 진로에 대한 의견을 듣고 향후 당 운영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2018년 첫 번째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이어 당 사무처 시무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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