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석우 위원장, 오는 25일'자유수호국민연대' 대구본부 창립대회 참석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7-11-24 17: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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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 "보수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보수재건이 마지막 소임이자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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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9월 25일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 상설위원회 출범식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있는 가운데 오는25일 이석우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이 '자유수호국민연대' 대구본부 창립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창립대회는 이날 정오 대구 서문로 덕영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되는 '자유수호국민연대' 대구본부 창립대회에 참석 예정인 이석우 위원장은 행사에서 축사와 참석자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이번메 출범하는'자유수호국민연대'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보수의 가치를세우는 시민 결성체로 앞서 경기본부와 서울본부 창립에 이어 보수 진영의 본산인 대구에서 3백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여해 창립대회를 갖는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보수 시민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7월 자유한국당 주요당직인 디지털정당위원장에 임명된 이후 상설위원회 최초로 지난 9월 25일 대규모 출범식을 개최하고 뉴미디어디지털전사 양성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지지확산을 선언해 각계의 주목을 받았었다.


출범식 당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은 홍준표 당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 류석춘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이종혁, 이철우, 이재만, 류여해, 김태흠, 이재영최고위원들과 홍문표 사무총장등 당 지도부 전원과 소속 국회의원 50여명이 대거 참석했고 디지털정당위원회 고문및 자문위원단, 위원단과 산하 국민소통위원단 등 천여명이 참가했다.


'자유수호국민연대' 대구본부 창립대회식을 앞두고 이석우 위원장은 "이번 자유수호국민연대 대구본부 창립대회는 보수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겠다는 대구시민의 여망을 받들어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서 모든 지원과 협력을 다할 각오이며, 가장 앞에 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새로이 태어나는 대구의 도약을 위한 공간을 이달중으로 준비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대구시민의 여망을 받드는 보수 번영에 앞장 설 사무소 개설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고향인 대구의 자존심 회복과 재도약, 그리고 보수재건이 저의 마지막 소임이자 의무라고 결심했다"며 "이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연결해 그 소임에 저의 모든것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위원장은 경북중고등학교와 연세대학을 졸업한 뒤 연합뉴스 세계일보 기자, 가톨릭평화방송 보도국장및 앵커, 국무총리 비서실장및 공보실장, 19대 대선 홍준표 대통령후보 특보단 공보특보및 온라인대변인을 역임한뒤 현재 동국대학 경주캠퍼스 객원교수로 후학양성도 겸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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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달 26일 '자유수호국민연대' 서울본부 출범식 [제공/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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