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화제의 뉴스] 북핵 긴장·개성공단 무단 가동 등 관심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10-08 1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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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인 '라스베이거스' 참사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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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은, 핵실험 실행 인포그래픽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이번 주 인터넷에서는 긴장이 커지는 북핵 사태에 대한 기사와 개성공단의 무단 가동 의혹에 관한 소식 등이 큰 관심을 받았다.


8일 포털 네이버가 지난달 30일∼이번 달 6일 자사 플랫폼(서비스 공간)에서 클릭이 쏠렸던 주요기사를 집계한 결과를 보면 정치 분야의 클릭 수 1위는 북한이 미국의 군사 대응 발언에 반발했다는 기사가 차지했다.


북한이 폐쇄된 개성공단의 공장을 몰래 가동한다는 주장이 나와 우리 정부가 사실 확인에 나섰다는 얘기는 클릭 수 2위에 올랐다.


경제 분야에서는 자영업자의 약 20%가 연 소득이 1천만 원에 못 미친다는 통계 기사가 가장 많은 클릭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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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의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한국산 세탁기가 자국 산업에 피해를 준다고 판정해 삼성전자·LG전자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소식도 많이 읽혔다.


사회분야에서는 포항의 '불기둥 공원'에 관한 기사가 클릭 수 1위를 차지했다. 이 공원은 폐철도 부지에 갑작스럽게 치솟은 땅 속 가스 불길을 관광 소재로 바꾼 '역발상' 공간이다.


자신의 땅이라며 마을 사람들이 다니던 길에 장애물을 쌓아 통행을 방해한 충북 제천시의 한 여성이 벌금형을 받은 사연에도 독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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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美 휴일 밤 피로 물들인 '악몽의 콘서트'


세계 분야에서는 미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인 라스베이거스 참사에 관한 기사가 클릭 수 1∼3위를 휩쓸었다.


연예 분야에서는 연예계의 대표 '잉꼬부부' 중 하나로 꼽히는 최수종·하희라 커플에 관한 얘기가 최다 클릭을 기록했다.


군 복무 중인 톱스타 이승기가 전역을 한 달 앞뒀다는 기사는 연예 분야의 클릭 수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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