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X' 개발 중 …2018년 한국에서 출시 예상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10-07 1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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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아레나,"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공개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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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가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으로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X' 개념도. [출처/폰아레나]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갤럭시X'를 개발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은 내년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반으로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X'를 개발 중이며 내년 한국에서 한정 판매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번에 개발중인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X'가 내년 한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공개될 전망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X를 내년 한국에서 출시한 뒤, 2019년 글로벌 출시를 검토할 수 있다"면서 "내년에는 우선 10만대 정도 한국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외신들이 'SM-G888N0'이라는 모델명을 접이식 스마트폰이라고 주장하며 내년 출시 전망 기사를 내놓고 있지만, 상기 모델은 'LTE-R'이라는 철도망 단말기"라며 "접이식 스마트폰을 개발 중인 건 맞지만 출시 시기나 지역 등은 모두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을 전격 공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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