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인식 부사장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김인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사장이 21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김 부사장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경남 사천시내 본인이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김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요 사업으로 독자 개발 항공기 외에 항공기 부품, 헬기, 미사일, 인공위성 발사체,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고 다른 회사의 항공기에 대하여 개조, 정비, 성능 개량 사업 등이 손꼽힌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지분 26.75%)이며, 현대자동차 및 한화테크윈 2개 회사도 각각 5%, 1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비리 관련 의혹이 제기된 상황 속에서 김인식 부사장의 사망 원인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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