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플레이에서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한 화면 [출처/구글플레이]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약칭 '카카오뱅크')이 영업 개시 하루 만에 고객 약 30만 명을 모집하는 등 소비자 상대 금융업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일반인을 상대로 계좌 개설 업무를 시작한 후 이날 오전 8시까지 30만500계좌가 개설됐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의 내려받기(다운로드) 횟수는 65만2천 회를 기록했다.
가입자들이 카카오뱅크에 맡긴 돈(예·적금 수신)은 740억원, 카카오뱅크로부터 빌린 돈(대출 실행 기준)은 500억원에 달했다.
영업 시작 24시간째인 28일 오전 7시까지 개설된 계좌 수는 29만3천개였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의 내려받기(다운로드) 횟수는 65만2천 회를 기록했다.
가입자들이 카카오뱅크에 맡긴 돈(예·적금 수신)은 740억원, 카카오뱅크로부터 빌린 돈(대출 실행 기준)은 500억원에 달했다.
영업 시작 24시간째인 28일 오전 7시까지 개설된 계좌 수는 29만3천개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비대면 거래 자체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시점이 다른 양측의 실적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카카오뱅크가 일으킨 돌풍은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라서 소비자금융의 영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신호탄으로도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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