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유아인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배우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27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공식자료를 내고 유아인의 병역 면제 판정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 2월 골종양을 앓고 있어 군입대가 보류돼 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유아인이 영화 촬영도중 빗장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골육종을 앓고 있는 유아인은 지난 5월 22일 실시한 5차 신체검사에서 최종 면제 판정을 받았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