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출처/다음]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21일 채택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은 이날이 채택 시한 마지막 날이었다. 국토위 전체회의는 지난 16일, 19일, 20일 세 차례나 무산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으로 여야 갈등이 심화하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국회 일정을 전면 보이콧 하면서 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불참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당시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장에도 한국당 의원 중 유일하게 참석, 끝까지 남아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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