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20일 오전 9시50분께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뒤 백양산 중턱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부산소방본부 등은 산림헬기 1대와 소방헬기 1대 등을 동원해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부산시청은 이날 10시40분께 시민들에게 '사상구 주례동 산 11-1번지 백양산 부근 산불발생'이라는 내용을 담은 긴급재난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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