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 ⓒ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여야 5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일인 18일 광주에 총집결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이 기념식을 찾는다.
국민의당은 김동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대부분과 함께 안철수 전 대선 후보도 참석해 민주화 영령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정우택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의장 등이 바른정당은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구 정책위의장이 기념식장을 찾을 예정이다.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미국 체류중인 관계로 불참한다.
바른정당은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구 정책위의장이 기념식장을 찾기로 했다.
유승민 전 대선후보는 전날 광주를 방문,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한편 심상정 상임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 정의당 지도부는 기념식에 참석한 뒤 광주 북구 망월동에 있는 민족민주열사 묘역(5·18 구묘역)을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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