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

김태일 / 기사승인 : 2017-05-11 1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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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영찬 네이버 부사장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53) 전 네이버 부사장을 임명했다.


홍보수석비서관은 대통령의 대·내외적인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현 직제상 산하에 홍보기획실, 대변인실, 국정홍보실, 뉴미디어정책실, 춘추관 등을 두고 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선배경으로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균형감과 정무감각을 지닌 언론친화형 인사로서, 언론을 국정운영 동반자이자 대국민 소통의 창구고 생각하는 대통령의 언론철학을 보좌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임 비서실장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미디어 전문가로서, 과거 일방적 홍보가 아닌 쌍방향 소통의 대화와 공감의 새로운 국정홍보 방식을 구현해 달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구현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 국민과 공감하는 대통령이라는 공감홍보의 중심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1964년 전부 전주 출생 △서울대 지리학과 졸업 △동아일보 기자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네이버 부사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SNS본부장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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