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05-10 15: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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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유지로 여야 뛰어넘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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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낙연 전남지사를 지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1952년생 전남 영광 출생이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민주당 대변인과 사무총장, 원내대표, 전라남도 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16대부터 19대까지 의정활동 시절 합리적이고 충실한 직무 유지로 여야를 뛰어넘은 호평을 받았다.


전남 지사 시절 일자리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최역점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적임자라는 평가다.


앞서 이 지사는 총리 내정 소식에 이날 오전 9시5분 광주송정역에서 KTX를 이용해 서울로 상경했다. 이 지사는 앞서 문 대통령 당선 소식에 "새 대통령은 촛불혁명의 명령대로 정치권, 국민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 '당당한 평화국가', '정의로운 공정국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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